[박씨(여, 50대)는 자녀 유학 비용과 생활비 충당을 위해 신용대출과 카드론을 반복해 사용하다 채무가 1억2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후 배우자의 사업 실패로 가정의 수입이 끊기며 연체가 발생했고, 결국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어 통장 사용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조일은 파산 요건인 '지속적 상환불능 상태'임을 입증하기 위해 신용정보 조회서, 소득 없음 증빙자료, 재산내역서, 의료기록 등을 상세히 준비해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파산 및 면책을 모두 인용하며 “채무자의 상황상 향후 상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률적으로 매우 복잡한 채권구조였지만 조일이 정확히 정리하며, 면책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사례입니다.]